德国社民党25日宣布,现任德国总理朔尔茨当选社民党总理候选人,竞选连任下届政府总理。
독일 집권 여당인 사회민주당(SPD)이 차기 총리 후보자로 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선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在社民党25日召开的新闻发布会上,社民党领导人萨斯基娅·埃斯肯表示,朔尔茨“被一致提名为社民党总理候选人”,在当今德国、欧洲和世界所处的特殊形势下,朔尔茨是“正确人选”。
사스키아 에스켄 SPD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숄츠 총리가 만장일치로 총리 후보로 선출됐다며 오늘날 독일과 유럽, 전 세계가 처한 특수한 상황에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朔尔茨定于12月16日在联邦议院发起对总理的信任投票,由于执政两党社民党与绿党合计议席不满半数,如无意外无法通过信任投票,则按照德国《基本法》,联邦议院将解散,并在60天内举行新一届选举。投票预期在明年2月23日举行。
숄츠 총리에 대한 총리 신임투표는 내달 16일 독일 연방의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집권 양당인 SPD와 녹색당을 합친 의석이 과반수 미만이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독일 기본법에 따라 연방의회는 해산되고 60일 이내에 새 선거를 치르게 된다. 조기 총선은 내년 2월 23일 계획돼 있다.
据当地媒体报道,至此,德国首次出现4名总理候选人参选的情况。除朔尔茨外,另外3名总理候选人分别为基督教民主联盟主席默茨、来自绿党的现任副总理哈贝克和德国选择党主席魏德尔。
이로써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4명의 총리 후보가 출마하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숄츠 총리를 제외한 3명의 총리 후보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CDU) 대표, 녹색당 출신 로베르트 하베크 현 부총리, 알리스 바이델 독일대안당(AfD) 공동대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