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24일] 올 1~9월 중국 소·영세 기업의 세금 감면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국 국가세무총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국 소·영세 기업의 세금 감면액은 9천461억 위안(약 182조5천9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국가세무총국은 소·영세 기업이 ▷고용 확대 ▷시장 활성화 ▷민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제 개혁과 수수료 인하 조치를 시행해왔다.
한편 지난 5년간 소·영세 기업의 세금 감면액은 총 5조 위안(965조원)을 넘어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