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22일] 중국 신탁업계가 올 2분기에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신탁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신탁자산 잔액은 27조 위안(약 5천18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2% 증가했다.
신탁 투자 구조는 꾸준히 최적화돼 증권시장 투자 규모가 8조3천400억 위안(1천601조2천800억원)으로 전체의 41.81%를 차지했다.
량광융(梁光勇) 중국신탁업협회 특약연구원은 많은 신탁 회사들이 장기 주식 투자와 같은 금융 상품 활용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자선 정보 공개 플랫폼인 자선중국(慈善中國)에 따르면 20일 현재 중국에 등록된 자선신탁(공익신탁)은 2천110개로, 81억 위안(1조5천552억원) 이상을 관리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