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톈진 11월15일] 14일 보중(渤中) 26-6 유전 1기 개발 프로젝트의 육지 건설이 완료됐다.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톈진(天津) 지사에 따르면 이날 보중 26-6 유전 1기 개발 프로젝트 중앙 플랫폼이 선적 작업을 마쳤다. 이어 보하이 남쪽 해역으로 이동해 해상 설치 및 통합 테스트 단계로 들어갈 예정이다.
보중 26-6 유전 1기 개발 프로젝트는 중앙처리 플랫폼 1개, 유정 입구 플랫폼 1개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 중앙처리 플랫폼은 생산·생활이 일체화된 멀티형 종합 해양 석유가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8월 31일 착공에 들어갔다.
보하이 남쪽 해역에 위치한 보중 26-6 유전은 톈진시에서 약 170㎞ 거리에 있으며 평균 수심은 약 22m에 달한다. 올해 발견된 신규 지질매장량은 4천만㎥로 누적 지질매장량은 2억㎥를 돌파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변성암 유전이 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