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징 11월13일] '2024 세계 사물인터넷(IoT) 박람회'가 11일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서 개막했다.
3일간의 박람회 동안 ▷경진대회 ▷최신 IoT 애플리케이션 및 제품 전시회 ▷스마트 센싱, 산업 인터넷,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약 3만5천㎡ 면적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화웨이, 차이나모바일 등 수백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첨단 제조 및 저고도 경제 등 분야와 관련해 33건의 프로젝트가 체결될 예정이며, 총 투자 규모는 312억 위안(약 6조216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시는 3천 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된 IoT 산업사슬을 형성하며 중국 IoT 산업의 내비게이터로 성장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시의 IoT 산업 클러스터 규모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4천500억 위안(86조8천500억원)을 돌파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