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탕신용조회회사, 中 세 번째 개인신용조회 라이선스 획득-Xinhua

첸탕신용조회회사, 中 세 번째 개인신용조회 라이선스 획득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11-12 14:20:41

편집: 陈畅

 

지난해 6월 20일 장쑤(江蘇)성 하이안(海安)시의 한 은행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세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1월12일] 첸탕(錢塘)신용조회회사가 11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으로부터 개인신용조회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중국의 세 번째 개인신용정보 조회 기관이 됐다.

등록 자본금 10억 위안(약 1천930억원)의 첸탕신용조회는 금융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개인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에는 중국 최초의 시장지향적 개인신용평가회사인 바이항(百行)신용조회회사가 영업 허가를 받았고, 2020년 12월에는 푸다오(朴道)신용정보회사가 개인신용조회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개인신용평가회사는 비대출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의 신용 상태를 분석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풍부한 데이터 자원을 확보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고 분석가들은 말한다.

중국은 2022년부터 신용조회 업무에 관한 관리 규정을 정식 시행해 개인신용정보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수집·가공·제공의 전 과정을 표준화했다.

첸탕신용조회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가 잘 보호될 수 있도록 법에 따라 엄격하게 개인신용조회 서비스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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