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청두 11월11일] 지난 2014년 10월 국가급 신구로 승인을 받은 쓰촨(四川) 톈푸(天府)신구는 지난 10년간 스마트 건설, 공원 도시, 미래지향적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힘써왔다.
쓰촨 톈푸신구 지역총생산(GRDP)은 2014년 1천681억 위안(약 32조4천433억원)에서 2023년 4천633억 위안(89조4천169억원)으로 증가했다. 누적 기준 지역총생산은 3조600억 위안(590조5천800억원)으로 연평균 10.7%씩 늘었다.
동시에 쓰촨 톈푸신구는 계획 건설 과정에서 공원 도시의 특징을 살려 생태 우선, 녹색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10년간 조성한 수역∙습지∙녹지 등 친환경 공간은 약 5천133㏊, 생태 그린웨이는 440㎞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공간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