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쿠처 10월18일] 세계 언론인들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그린수소 시범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했다.
"다년간 중국의 여러 프로젝트를 참관하며 중국의 발전 성과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는 처음이어서 매우 놀랐습니다." 잠비아 국영방송국 ZNBC 뉴스미디어 책임자 조슈아 제레는 최근 시노펙(SINOPEC) 산하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쿠처(庫車) 그린수소 시범 프로젝트를 참관한 후 이같이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최초의 1만t(톤)급 태양광 수소 제조 프로젝트로 신장(新疆) 지역의 풍부한 태양에너지 자원을 이용해 생산한 전력으로 수소를 제조함으로써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생성되지 않아 그린수소 생산부터 사용에 이르는 전체 과정에서 친환경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제레는 이 프로젝트가 잠비아가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 녹색에너지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며 중국으로부터 더 많은 녹색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레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참관한 다른 국가의 기자들도 비슷한 소감을 밝혔다. 셀릭 릴리엔탈 수리남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프로젝트의 규모와 새로운 응용 기술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수리남이 중국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 역량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틴 린 아웅 미얀마 공보부 산하 뉴스정기간행물공사 기자는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 탄소 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술의 진보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녹색 발전의 밝은 앞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