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중교류] '상하이를 느끼다' 관광 설명회, 18일 서울서 열려-Xinhua

[기획·한중교류] '상하이를 느끼다' 관광 설명회, 18일 서울서 열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2024-10-18 18:13:16

(서울=신화통신)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이 주최하고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지원한 '상하이를 느끼다(감지상해∙感知上海)' 상하이 관광 설명회가 18일 서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의 여러 관광업계 귀빈과 상하이 문화관광 대표가 참석했다.

18일 서울에서 열린 '상하이를 느끼다(감지상해∙感知上海)' 상하이 관광 설명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청메이훙(程梅紅)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부국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설명회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상하이에 대한 한국 업계의 새로운 인식과 기대로 더 많은 한국인이 상하이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서울에서 열린 '상하이를 느끼다' 상하이 관광 설명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권명희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장은 한국 시장에 있어 상하이는 줄곧 매력적인 관광지였다며 향후 두 도시에 더 많은 관광객이 오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하이 문화관광 대표단은 현장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다양한 비자 정책과 편리한 공공 관광 서비스를 소개했다.

상하이는 ▷24시간 경유 비자 면제 ▷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크루즈 15일 비자 면제 등 7가지 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현지 인기 문화관광 테마 및 자원을 설명하며 중국 문화관광 기업 4곳 역시 한국 측에 각자의 특색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하이가 비수기 없는 관광 도시라는 사실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언제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독특하고 멋진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상하이에 더 많은 한국인이 직접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