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5일] 중국이 철강업계 주체 설비 대형화∙스마트화∙녹색화 개조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2027년까지 철강 생산능력의 80% 이상 초저배출 개조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30% 이상이 에너지 효율 벤치마킹 등급에 도달하며 핵심 공정 수치 제어율은 80%에 이른다는 계획이다.
공신부가 발표한 '공업 중점 업계 분야 설비 업그레이드와 기술 개조 지침'에서는 석화∙화공, 철강, 비철금속 등 27개 산업과 공업 소프트웨어, 공업 네트워크, 녹색 에너지 절약 설비, 보안 응급 장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설비 업데이트 목표와 중점 방향을 명확히 했다.
그중 철강업계는 ▷철광석 채굴∙선별 업그레이드 및 개조 ▷오염∙탄소 감축 개조 ▷디지털 전환 개조 ▷공정 장비 업그레이드 및 개조 ▷공업 운영시스템(OS) 업그레이드 및 개조 ▷공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개조 등 6개 분야를 중점 방향으로 삼았다.
특히 디지털화 전환 개조와 관련해 ▷선진 디지털 응용 개조 ▷디지털 제조 공장 건설 및 우수 응용 시나리오 보급 ▷철강업계 디지털 전환 핵심 범용 기술 혁신 플랫폼 구축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