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후허하오터 9월23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간치마오두(甘其毛都) 통상구의 통관 화물량이 3천만t(톤)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간치마오두 통상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올해 해당 통상구를 통관한 화물 규모는 3천3만1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2% 증가했다.
바옌나오얼(巴彦淖爾)시 우라터중(烏拉特中)기에 위치한 간치마오두 통상구는 중국의 육로 통상구이자 중요한 에너지 수입 통로다. 네이멍구에서 통관량과 무역액이 가장 큰 도로 통상구이기도 하다.
아오르거러(敖日格樂) 간치마오두 통상구 관리위원회 주임은 ▷인프라의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통관 협력 ▷플랫폼 협력 건설을 지속하며 입경 도로 확장 2기 공정∙무인운반차량(AGV) 전용통로∙통관 능력 스마트 통제센터 등 프로젝트를 실시해 화물의 통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