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정저우 9월17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공항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1~8월 허난성 출입경 항공편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급증한 8천여 대(연대수,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절정기였던 2019년과 비교하면 출입경 항공편이 103% 수준을 회복했으며 화물 항공편은 155% 늘었다.
올해 들어 중단됐던 항공편 운항이 속속 재개되면서 허난성 전체 항공편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올 1~8월 정저우공항 여객 항공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0% 증가했고 출입경 인원은 수는 60만 명(연인원)에 육박했다. 또한 올해 허난성은 정저우에서 프랑크푸르트·시카고 등으로 향하는 화물 노선 약 20개를 신설하거나 추가해 같은 기간 국제 화물 항공편이 약 4천900여 대 운항했다.
정저우 항공항(航空港) 경제종합실험구 통상구관리국 관계자는 올해 정저우 공항은 외국인 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정책 등 호재와 정저우 항공통상구의 우수한 서비스에 힘입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저우 항공통상구는 7×24시간 통관 보장, 화물 수출 '사전 신고', 전자통상구 등 개혁 조치를 시행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