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타이위안 9월14일] 산시(山西)성의 지난해 석탄층메탄가스(CBM) 매장량이 1천638억800만㎥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시성 자연자원청에 따르면 산시성의 석탄층메탄가스 매장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2023년 누적 신규 매장량은 총 2천716억7천100만㎥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시성은 풍부한 석탄층메탄가스 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석탄의 부산물인 석탄층메탄을 활용하면 기존 채굴 위험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가스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산시성에서 확인된 석탄층메탄가스 매장량은 7천600억㎥를 상회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