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전문가 "CIFTIS,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견고한 플랫폼" (01분47초)
개최를 앞둔 '2024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튀르키예는 물론 세계 국가들에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튀르키예의 한 전문가가 전했다.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본부를 둔 튀르키예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의 셀축 촐락오울루 센터장은 서비스 무역을 장려하는 중국의 역할과 정책이 글로벌 경제 발전 촉진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셀축 촐락오울루, 튀르키예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 센터장] "이번 CIFTIS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중국은 물론 세계 여러 지역의 국가들과 세계적으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입니다. 중국은 매년 새로운 틈새 분야와 함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주제를 마련해야 하며, 이 같은 행사는 서비스 무역 분야에 새로운 협력 공간을 꾸준히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는 글로벌 서비스 무역에 역동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CIFTIS는 서비스 무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최초의 종합 국제 전시 플랫폼으로 10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197개 국가(지역)에서 온 90여만 명의 참가자와 전시업체를 유치했다.
올해 CIFTIS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420개 이상의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과 선도 기업이 오프라인 행사 참가를 확정 지었다.
[신화통신 기자 튀르키예 이스탄불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