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발전량도 예측 가능...中 AI 기상 파운데이션 모델 '푸시 2.0'-Xinhua

에너지 발전량도 예측 가능...中 AI 기상 파운데이션 모델 '푸시 2.0'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6-06 07:34:35

편집: 朱雪松

 

'2023 세계인공지능(AI)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지난해 7월 6일 화웨이 클라우드 판구(盤古) 기상예보 파운데이션 모델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상하이 6월6일]  인공지능(AI) 기반 기상 파운데이션 모델 '푸시(伏羲)'시리즈가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확도가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해상·항공 운송 및 신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응용 방안도 함께 연구됐다.

상하이과학지능연구원(SAIS)과 푸단(復旦)대학이 지난 3일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푸시 2.0을 공개했다. 대학에 따르면 푸시 2.0은 최적항로를 제공하는 최초의 글로벌 기상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체결측 총회(COP28)'에서 푸시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 공개됐다. 이는 계절내(S2S) 기상 예측 파운데이션 모델로 예측 범위를 42일로 확장하며 AI 기후 모델링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하오(李昊) SAIS 지구과학부문 책임자는 이전 모델에 비해 푸시 2.0은 신에너지, 항공·해상 운송과 같은 산업을 대상으로 한 일기예보와 계절내 예측 측면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코스코 해운(COSCO SHIPPING∙中遠海運)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15일에 대한 시간별 고해상도 예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모델은 바람, 파도, 해수면 온도 등 요소를 통합하여 전 세계 바람, 파도, 해류 및 가시성에 대한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리하오는 태풍, 폭우와 같은 극한 기상 현상에 대한 예측 정확도도 상당히 진전됐다면서 푸시 2.0은 해외 업체에 대한 최적항로 서비스의 의존도를 장기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칭하이(青海)성 하이시(海西)멍구(蒙古)족짱(藏)족자치주 더링하(德令哈)시 태양광(광열)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열 발전소를 지난 4월 23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푸시 2.0은 신에너지 분야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 풍속, 일사량 및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해 풍력·태양광 발전 효율을 최적화하고 전력망 부하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원리다.

리하오는 "풍력·태양광 발전소를 위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푸시 2.0은 총 운량(구름의 양) 등 항공업계 관련 기상 파라미터 개발에도 앞장섰다.

리하오는 이를 통해 결빙, 난기류 등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상 현상을 예측하여 비행 경험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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