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기업가 "中 훠얼궈쓰에서 사업 기회 포착" (01분17초)
러시아인 사업가 뱌체슬라프 보론초프는 약 8년 동안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훠얼궈쓰(霍尔果斯)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훠얼궈쓰에 있는 국제 무역 회사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회사는 수입한 원자재를 국수·쿠키 등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해 중국 소비자에게 정통 러시아 맛을 선사하고 있다.
[뱌체슬라프 보론초프, 훠얼궈쓰 골든카추샤국제무역회사 부사장] 훠얼궈쓰의 발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조건은 과거와 크게 다르며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죠. 인프라, 물류, 통관, 관리 등 부분에서 상당한 진전이 보였습니다. 사업 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어요."
골든카추샤는 훠얼궈쓰종합보세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육상 운송 측면에서 훠얼궈쓰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및 유럽을 잇는 가장 가까운 통상구 중 하나다.
2013년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최근 수년간 훠얼궈쓰 통상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화통신 기자 신장(新疆) 훠얼궈쓰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