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주석, 스메데레보 제철소 노동자들에 답신-Xinhua

시진핑 中 주석, 스메데레보 제철소 노동자들에 답신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5-02 10:45:02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5월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9일 허강그룹(HBIS) 스메데레보 제철소의 세르비아인 노동자들에게 답신을 보내 중국과 세르비아의 우의를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독려했다.

시 주석은 답신에서 “2016년 세르비아 국빈 방문 계기에 스메데레보 제철소를 찾아 여러분들과 얼굴을 맞대고 교류하면서 여러분들의 양국의 호혜 협력에 대한 지지 및 제철소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낸 편지를 통해 양사 관리팀과 제철소 노동자들의 공동 노력으로 제철소의 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지면서 스메데레보시의 발전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이 투자한 후 제철소가 빠르게 흑자로 돌아섰고, 5000여 명의 노동들이 일자리를 보장받았으며, 수천 가정이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제철소의 발전은 직업을 사랑하고 분투하는 노동자들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여러분들은 근면한 노동으로 제철소를 나날이 새롭게 발전시키고 중국-세르비아 강철 우정이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내려 가도록 했다”며 노동자들을 치하했다.

시 주석은 또 스메데레보 제철소의 양호한 발전은 양국이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한 생생한 실천이자 양국간 호혜 협력의 성공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제철소 노동자들은 중국-세르비아 우호 협력의 참여자, 증인, 기여자이자 수혜자”라면서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성심성의를 다해 본분을 다하고 제철소 운영과 발전에 열정적으로 뛰어들어 세르비아의 경제∙사회 발전과 양국의 강철 우정을 공고히 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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