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5월26일]상하이시 상무위원회가 6월 1일부터 쇼핑센터·백화점 등 오프라인 상가 영업을 전면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시는 쇼핑센터·백화점·전문매장 등 오프라인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인력의 폐쇄루프 관리 ▷영업 재개 전 방역 ▷방역 관련 디지털 시스템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의 위험이 없는 지역은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오는 31일 전까지 매장은 수용 인원수가 최대 수용량의 50%를 넘어서는 안 된다. 다음달 1일 이후 오프라인 영업이 전면 재개돼도 수용 인원수는 최대 수용량의 75%를 넘어서는 안 된다.
요식·이발·세탁 등 생활서비스의 오프라인 영업도 재개될 예정이다. 31일 전까지 요식업은 온·오프라인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발·세탁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고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사 노동, 가전제품 수리 등 서비스는 지난 22일 이후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상하이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근무지와 거주지 사이에 코로나19 위험이 없다면 직원은 출퇴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6월 1일 이후, 시 전체의 조업 및 시장 재개 요구에 따라 통일적으로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