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2020년 9월 6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1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의 한국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22일] 중국과 한국의 양자 무역액이 3천6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밝혔다.
수줴팅(束珏婷)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의 양방향 투자액(누적 기준)도 1천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양국 간 경제·무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수 대변인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올해 초 발효됨에 따라 회원국인 중국과 한국에게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심화하고 새로운 협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이익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