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구조대원이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우저우(梧州)시 텅(藤)현에서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상하이 4월19일] 중국 동방항공이 지난달 추락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800의 운항을 재개했다.
보잉 737-800은 운항을 재개했지만 지난달 21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텅(藤)현 산악지대에 추락한 것과 등록번호가 유사한 여객기는 여전히 유지보수 점검 및 평가를 받고 있다.
동방항공은 앞서 총 223대의 보잉 737-800 여객기 운영을 중단하고 개별 해당 기종 여객기의 시스템 테스트와 항공기의 내항성과 관련한 데이터 검증을 진행했다.
한편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한 예비조사 보고서는 사고 발생 30일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