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7일 톈진(天津)에 있는 에어버스의 A320 시리즈 항공기 최종 조립라인에서 작업 중인 직원들. (사진/리란 기자)
[신화망 베이징 2월20일] 최근 에어버스가 중국 톈진(天津)시 아시아 최종 조립라인에서 생산된 600번째 A320 항공기를 올해 인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어버스는 전 세계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단일통로형 A320 시리즈 생산을 늘리고 있다.
톈진의 에어버스 아시아 최종 조립라인은 A320 시리즈의 A319 및 A320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시리즈 중 가장 큰 기종인 A321 항공기도 최종 조립할 예정이다.
에어버스차이나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올해 중국에서 최초로 조립된 A321 항공기도 인도할 계획이다.
2021년 에어버스는 2020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142대의 상업용 항공기를 중국 시장에 인도했다. 이는 전 세계 인도량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