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0월 12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만저우리(滿洲里) 통상구(口岸, 커우안) 컨테이너장에서 작업용 차량 한 대가 컨테이너를 하역하고 있다. (사진/펑위안 기자)
[신화망 후허하오터 1월16일]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만저우리(滿洲里) 통상구(口岸, 커우안)가 최근 수·출입 업무를 재개했다.
네이멍구자치구 만저우리시 코로나19 방역 지휘부에 따르면 14일 0시(현지시간)부터 만저우리 도로통상구는 수출 업무를, 만저우리 철도통상구는 목재·석탄 등 수입 업무를 재개했다.
만저우리 도로통상구와 철도통상구의 수·출입 업무는 지난해 12월 초 코로나19 여파로 일시 중단됐다.
러시아 국경과 맞닿은 만저우리는 동쪽으로 향하는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중요한 통로로 중국과 러시아 간 육로 무역도 담당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