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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시진핑 주석,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수교 30주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2-01-07 08:33:16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1월7일] 2022년 1월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이후 30년 간 중국-투르크메니스탄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은 최초로 투르크메니스탄과 수교한 국가이고, 투르크메니스탄이 영구중립 정책을 펴는 것을 최초로 지지한 국가들 중 하나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이 정치적 문건 형식으로 확립한 첫 전략적 동반자이자 투르크메니스탄의 최대 천연가스 무역 파트너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 관계 발전은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도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대(對)투르크메니스탄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이 자국의 상황에 맞는 발전 노선을 걷는 것을 한결같이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이 국가 주권과 민족 독립을 수호하는 것과 영구중립 정책을 펴는 것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각 분야의 호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중국-투르크메니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 올려 양국과 양국 인민들에게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수교 이후 양국은 가장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면적으로 협력을 펼쳐 독특한 다각적 협력 메커니즘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미 수년 연속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며, 이는 양국의 호혜협력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양국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면서 평등하게 대하고 상호 존중하며 서로의 이익을 배려하는 원칙을 기초로 중국과 긴밀히 협력해 양국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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