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中 시진핑 주석,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수교 30주년 축하서신 교환

출처: 신화망 | 2022-01-05 14:25:08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월5일] 2022년1월4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서신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수교 이후 30년 간 중국-타지키스탄 관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이 앞장서서 발전공동체와 안보공동체를 구축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함으로써 타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국의 전략적 상호 신뢰가 날로 깊어지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사안에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며, 각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전개하고 일대일로 사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풍성한 결실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지원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형제와 같은 우애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라흐몬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전면적 전략 협력자 관계의 새로운 성과를 도출하고 더욱 긴밀한 양국 운명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놓였다며 시 주석과 친애하는 중국 국민들에게 양국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는 축복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타지키스탄-중국은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호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높은 수준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쌓아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국 관계는 호혜상생과 친선 우호, 상호 존중,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고품격 신형 국제 관계라며, 양국 관계의 발전된 모습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양국이 앞으로 더욱 먼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4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