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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특별구 새 입법회 새로운 기풍과 모습으로 새로운 국면 열 것이다

출처: 신화망 | 2022-01-04 09:08:15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월4일]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월3일 담화를 통해 홍콩 7기 입법회(의회) 의원들이 취임선서를 한 것을 축하하면서 신임 의원들이 법에 따라 직책을 이행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 홍콩을 위해 일하고 국가에 공헌하면서 새로운 기풍을 세우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새로운 국면을 열어 업무 실효성으로 대중의 신임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 선출된 의원 90명이 1월3일 오전 국장(國章) 아래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신임 의원들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을 준수하고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선서식은 장엄하고 엄숙한 입법회 의원들의 정신적 풍모를 보여주었다.

대변인은 “입법회는 입법기관으로서 홍콩 관리 시스템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며 직책이 막중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그러면서 “입법회 의원들은 국가와 홍콩을 사랑하고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 이행하며 헌법과 기본법이 확정한 특구 헌법제도 질서를 확고하게 수호해 ‘일국양제’ 수호자의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 용감하게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성과를 내고 홍콩의 근본 이익과 전체 이익을 수호하고 사회 발전의 새로운 요구와 많은 시민의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민의의 대표자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 굳게 단결하고 협력해 이성적이고 실무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홍콩의 경제∙사회 발전과 장기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두드러진 문제 해결에 힘써 선량하고 바른 정치의 추진자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 홍콩 사회 각계가 국가에 대한 인식과 정체성을 심화하도록 이끌고 본토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융합 발전의 촉진자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개편된 후 홍콩의 새 선거제도는 좋은 제도라는 것이 실천을 통해 증명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는 홍콩의 실제 상황에 맞는 민주주의 발전 노선을 확고하게 걷고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 원칙을 이행하기만 하면 사회 각 방면의 역량을 결집해 경제∙정치∙사회∙문화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홍콩이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열도록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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