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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시진핑-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중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2-01-03 09:35:49 | 편집: 陈畅

[신화망 베이징 1월3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지난 2일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30년 동안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는 시대와 함께 발전하며 진취적으로 개척하고, 화목하게 지내며 상생 협력하는 국제 관계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면서 “특히 개혁개방과 발전하고 진흥하는 과정에서 양국은 서로 배우고 귀감으로 삼았으며 코로나19 방역 공조에서도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 도와 명실상부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나는 중국-우즈베키스탄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중국-우즈베키스탄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역사의 새 장을 쓰고 양국 및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해 줄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30년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양국 국민 간의 긴 세월에 걸친 친선적인 교류사의 아름다운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의 관심 아래 양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왕성하게 발전했으며, 각 분야의 협력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인적 교류는 끊임없이 강화되었으며 국제∙지역 기구 틀 안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우즈베키스탄은 중국과 일대일로 건설 협력을 심화하고 우즈베키스탄-중국의 우호적인 관계와 양국 간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역사의 새로운 단계로 추동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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