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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시장 회복세? 상반기 중국 국내 관광객 전년比 100.8% 증가

출처: 신화망 | 2021-09-24 14:09:04 | 편집: 朱雪松

[신화망 지난 9월24일] 올해 중추절(中秋節) 연휴 기간 동안 8천800만 명(연인원)이 넘는 중국인이 국내 여행을 즐겼다. 이는 2019년의 약 87.2%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관광수입은 371억5천만 위안(약 6조7천531억원)으로 2019년의 78.2%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관광협력개발회의'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국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73%나 줄어들었다.

반면 중국 관광시장은 올해 초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국내 관광객은 18억7천만 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8%나 증가했다. 또한 관광 수입은 1조6천300억 위안(296조5천29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9% 늘었다.

이번 중추절 연휴 기간 인기를 끈 관광 모델로는 ▷테마파크 투어 ▷단거리 여행 ▷장거리 자동차 여행 등이 있다.

최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서 열린 '제2회 중국국제문화관광박람회(CICTF)' 역시 이제 막 기지개를 켜는 관광업계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2천6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50만 개 이상의 전시품과 함께 참가하며 지난 회보다 20.2% 늘어난 4억3천700만 위안(795억778만원)에 달하는 계약이 체결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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