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9월24일] 친강(秦剛) 주미 중국 대사가 22일 “현재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미중 관계를 민주와 권위주의의 대결로 정의하며 이데올로기 대립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양국 관계가 심각한 곤란에 직면한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친 대사는 “중국과 미국은 역사와 문화, 체제가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미는 상대방을 변화하게 해서도 안 되고 변화하게 할 수도 없다”면서 “이데올로기의 울타리를 허물고 제로섬 게임의 논리를 버리고, 서로 존중하면서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