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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도착한 중국산 코로나 백신

출처: 신화망 | 2021-09-21 08:53:41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로메 9월21일]  중국이 기증하는 코로나19 백신이 18일 저녁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리젠(李健) 부르키나파소 주재 중국 대사를 비롯해 부르키나파소 외교부 관계자 및 세계보건기구(WHO) 대표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리젠 대사는 “2회에 걸쳐 부르키나파소에 기증한 40만 회분의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은 양국의 우호 관계의 상징이자 중국-부르키나파소의 깊고 두터운 우정의 증거이며, 더 나아가 어려움 속에서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백신이 부르키나파소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부르키나파소 주재 WHO 대표는 중국이 기증한 백신은 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통과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며 이들 백신은 부르키나파소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르키나파소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계속적으로 높은 경각심을 유지할 것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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