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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증권거래소, 개인 투자자 기준 "증권 자산 9천만원 이상"

출처: 신화망 | 2021-09-19 14:48:14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9월19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베이징증권거래소의 투자자 기준이 17일 발표됐다.

이날 베이징증권거래소는 '베이징증권거래소 투자자 적합성 관리방법(시행)'을 발표했다. 관리 방법은 개장 후 개인 투자자의 진입 문턱을 계좌 개설 전 20거래일 동안 일 평균 증권 자산 50만 위안(약 9천만원)으로 규정하고 기관투자가에겐 별도의 기준을 두지 않기로 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또 최소 2년의 증권 투자 경험도 요구된다.

베이징증권거래소는 중소·벤처기업 전용 장외거래 시장인 '신삼판(新三板·NEEQ)'에서 우량주만 선별한 '정선층(精選層·NEEQ select)'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2019년 이뤄진 신삼판 개혁에 따라 정선층∙혁신층(創新層)∙기본층(基礎層)의 투자 진입 기준은 각각 100만 위안(1억8천만원), 150만 위안(2억7천만원), 200만 위안(3억6천만원)이다.

따라서 베이징증권거래소 개장 전 정선층의 거래 기준을 획득한 개인 투자자는 자동으로 베이징증권거래소의 거래 권한을 갖게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해당 규칙 발표 시점으로부터 베이징증권거래소 거래 시작 전까지 정선층의 증권 자산 기준(100만 위안 이상)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또 투자자는 17일부터 위탁 증권회사에 베이징증권거래소의 거래 권한 획득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중국 전국중소기업양도계통(신삼판)은 이날 신삼판 혁신층 투자자의 증권 자산 기준을 150만 위안에서 100만 위안으로 조정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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