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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차, 저탄소·코로나19 등 여러 변수 유연하게 대처해야

출처: 신화망 | 2021-09-17 17:37:18 | 편집: 朱雪松

[신화망 하이커우 9월17일]  '2021 세계신에너지차회의(WNEVC)'가 중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17일까지 열린다.

'시장화 촉진, 산업 간 통합 가속화, 탄소중립 공동 달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이 회의에는 15개 국가(지역)에서 온 1천여 명의 중국 국내외 대표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심도 있는 대화와 비전을 공유했다.

신궈빈(辛國斌)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부장(차관)은 16일 '2021 WNEVC'에서 화상연설을 통해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이 올해 들어 시장 규모와 발전 측면에서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신에너지차가 공공의 영역에서 민간 영역으로 점차 확대돼 판매량이 6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며 "공정의 혁신, 국가 중점 연구개발(R&D) 계획 등의 지원 속에서 배터리, 전기기계, 전기제어 기술이 큰 성과를 거둬 산업체인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신 부부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 역시 새로운 출발점에서 여러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저탄소 전략, 코로나19의 여파 등 여러 변수를 빠르게 분석·연구해 유연하게 대처해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신부가 유관부처와 함께 ▷지원 혁신 ▷응용 범위 확대 ▷새로운 산업형태 구축 등 신에너지차와 에너지·교통·정보통신(IT) 등의 융합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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