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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中-아세안 무역액 약 7천억 달러…'제18회 CAEXPO' 기대감↑

출처: 신화망 | 2021-09-08 14:45:57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난닝 9월8일]  말레이시아산 화이트커피부터 태국산 건망고, 베트남산 마호가니 가구까지…. 모두 '제18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에 전시될 상품들로 이미 중국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들이다.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 왕래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두 지역은 2003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으며 중국-아세안 FTA(CAFTA) 체결에 박차를 가했다.

2010년 1월 CAFTA를 체결한 양측의 무역액은 지난해 6천8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세안은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됐고, 중국도 12년 연속 아세안의 최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지켰다.

'제로(0) 관세' 품목도 확대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CAFTA 발효로 양측은 90% 이상에 달하는 제품의 관세를 철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로 18번째 개최를 맞는 CAEXPO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역대 CAEXPO를 통해 두 지역이 크로스보더 산업단지 건설 및 전자상거래 등 분야에서 협력했을 뿐만 아니라 CAFTA 개선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다수의 전문가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구축을 비롯해 디지털 경제, 전자상거래, 스마트 도시, 5G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로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향후 두 지역의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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