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첫 생일을 맞은 자이언트 판다 샤오치지(오른쪽)와 어미 판다 ‘메이샹’이 과일 아이스케이크를 먹고 있다. 샤오치지에게 주기 위해 특별히 만든 케이크 위에는 포도와 사과즙을 희석한 후 얼려서 빨간색 초 모양으로 만든 ‘1’이 꽂혀 있다.
미국 워싱턴DC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태어난 수컷 아기 판다 샤오치지가 이날 첫 생일을 맞았다. 1년 전 오늘 중국이 미국에 임대한 자이언트 판다 메이샹은 당시 22살의 고령에 인공수정을 통해 수컷 자이언트 판다 샤오치지를 순산했다.[촬영/신화사 기자 류제(劉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