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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34건 신규 등재

출처: 신화망 | 2021-08-02 09:42:52 | 편집: 朱雪松

[신화망 푸저우 8월2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가 31일 저녁 푸저우(福州)에서 폐막했다. 확장판 회의로서 유네스코가 최초 온라인 방식으로 세계유산 의제를 심사한 이번 총회에서 34건의 유산이 새롭게 등재됐고, 3건이 확장 등재됐다.

이번 총회는 ‘푸저우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선언’은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보호협약’ 원칙과 세계유산보호 국제협력 전개의 중요한 의미를 재확인하고, 세계유산 보호는 전 인류 공통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발도상국, 특히 아프리카와 섬나라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지속가능하고 회복력이 있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을 호소했다.

총회가 심의한 36건 유산 중 34건 유산이 새롭게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 가운데 ‘취안저우(泉州): 송∙원나라의 세계적 해양 상업지구’는 중국의 56번째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고, 충칭 우리포(五里坡)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201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베이 선눙자(湖北神農架)’의 구성 요소(기존에는 선눙자-바둥과 동쪽의 라오쥔산 등 2개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음)에 정식으로 포함됐다. 이외에도 3건이 확장 등재됐다

이번 총회는 200여건의 세계유산 보존 상황 보고서에 대해서도 심사했다. 중국의 만리장성, 코트디부아르의 타이 국립공원과 코모에 국립공원 등 3건의 유산 보존 상황은 세계유산보호관리의 모범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살롱가’ 국립공원(Salonga National Park)’은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서 제외됐다. 한편 영국의 ‘리버풀, 해양산업 도시(Maritime Mercantile City)’는 세계유산 목록에서 삭제됐다.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34건 신규 등재 푸저우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가 31일 저녁 푸저우(福州)에서 폐막했다. 확장판 회의로서 유네스코가 최초 온라인 방식으로 세계유산 의제를 심사한 이번 총회에서 34건의 유산이 새롭게 등재됐고, 3건이 확장 등재됐다.

이번 총회는 ‘푸저우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선언’은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보호협약’ 원칙과 세계유산보호 국제협력 전개의 중요한 의미를 재확인하고, 세계유산 보호는 전 인류 공통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발도상국, 특히 아프리카와 섬나라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지속가능하고 회복력이 있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을 호소했다.

총회가 심의한 36건 유산 중 34건 유산이 새롭게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 가운데 ‘취안저우(泉州): 송∙원나라의 세계적 해양 상업지구’는 중국의 56번째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고, 충칭 우리포(五里坡)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201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베이 선눙자(湖北神農架)’의 구성 요소(기존에는 선눙자-바둥과 동쪽의 라오쥔산 등 2개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음)에 정식으로 포함됐다. 이외에도 3건이 확장 등재됐다

이번 총회는 200여건의 세계유산 보존 상황 보고서에 대해서도 심사했다. 중국의 만리장성, 코트디부아르의 타이 국립공원과 코모에 국립공원 등 3건의 유산 보존 상황은 세계유산보호관리의 모범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살롱가’ 국립공원(Salonga National Park)’은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서 제외됐다. 한편 영국의 ‘리버풀, 해양산업 도시(Maritime Mercantile City)’는 세계유산 목록에서 삭제됐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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