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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기업 대표, 산업 생태계 공동 조성으로 새로운 기회 모색해야

출처: 신화망 | 2021-07-21 16:13:22 | 편집: 朴锦花

[신화망 창춘 7월21일] '제3회 글로벌(창춘) 제조업 서비스 아웃소싱 서밋'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열렸다.

서밋에서 진행된 중한 투자 협력 포럼에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바탕으로 한 동북아시아 공급망 협력'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 참가한 김래상 창춘 중한국제협력상회 회장은 과거 10년 간, 중한 양국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며 양국의 경제 통상 협력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기존의 '1대 1' 산업 협력 모델은 중소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힘든 구조 였다며 연구개발(R&D)과 생산, 시장이 일체화된 산업 생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마련해야 더 많은 국제 우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창춘 중한 국제협력시범구는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올 상반기까지 한국 자본 투자 프로젝트는 44개 포함 총 124개 프로젝트로 이미 체결되거나 의향서 체결이 이뤄졌다. 또 324개의 기업이 새로 입주했으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14개 지방정부와 협력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김래상 회장을 포함한 여러 중한 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은 양국이 산업과 과학 기술, 인문, 자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중한 양국의 전방위적이고 폭넓은 협력을 실현하고 동북아 지역의 경제 협력을 이끌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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