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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일 매칭 협력발전 산둥행 대화회' 中 지난서 열려

출처: 신화망 | 2021-04-26 16:23:27 | 편집: 주설송

(중국 지난=신화통신) 마웨 기자 = 린쑹톈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이 25일 열린 '중∙한∙일 매칭 협력발전 산둥행 대화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화망 지난 4월26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산둥(山東)성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중∙한∙일 매칭 협력발전 산둥행 대화회'가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산둥성 지난(濟南)에서 열렸다.

린쑹톈(林松添)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산둥성이 한국과 일본의 대(對)중 투자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며 한∙일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린 회장은 중∙한∙일 3국은 모두 예로부터 유교문화권으로 유가 사상의 영향을 받아왔다며 역사적으로 유가 사상은 일본 문화의 발전을 이끌었고 한국에서도 공자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 사상으로 대표되는 동양철학이 중∙한∙일 정신적 유대관계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이다.

'대화회'에서는 합작 프로젝트 체결식도 진행됐다. 산둥성 지방정부와 기업 간 5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옌타이(煙台), 웨이하이(威海), 웨이팡(濰坊)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도 연설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기업 유치를 위해 현지의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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