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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카트만두 2월19일] 네팔이 시노팜(중국의약그룹·Sinopharm) 산하 베이징생물제품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옥스퍼드 대학과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백신에 이어 이번이 네팔에서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은 두 번째 백신이다.
네팔 정부는 의료진, 보안 요원, 폐기물 처리 관리자, 언론인, 일부 공무원 등을 우선 접종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