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자료를 통해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9일 전했다.
신규 확진자 14명은 광둥(廣東) 7명 등 모두 역외 유입이다. 신규 의심환자는 1명(상하이)으로 역외유입 사례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75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천787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역외유입 환자는 현재 272명(중증환자 4명), 의심환자는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4천818명, 누적 퇴원 완치자는 4천546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
8일(24시 기준)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총 확진자는 현재 1천57명(중증환자 18명 포함), 퇴원한 완치자는 누적 8만4천27명, 사망자는 누적 4천636명, 누적 확진자는 8만9천720명, 현재 의심환자는 2명이다. 추적 밀접접촉자는 누적 97만2천2명,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접촉자는 2만1천37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5명으로 그중 역외유입은 14명, 본토 1명(헤이룽장∙黑龍江)으로 확인됐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가 확진자로 바뀐 사례는 1명(역외유입)으로 확인됐다. 이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사례는 60명(역외유입 12명 포함),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 감염자는 593명(역외유입 292명 포함)이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천64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만667명(퇴원 9천918명, 사망 186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928명(퇴원 848명, 사망 9명)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