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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보건부 장관, 中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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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1-14 09:47:1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앙카라 1월14일]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이 13일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Sinovac·科興中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이 생중계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백신은 안전하다며 터키 전역의 의료진이 14일부터 중국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의약품 및 의료기기국은 13일 중국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는 터키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터키가 주문한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300만 개는 2020년 12월 30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 도착했다. 터키 정부 계획에 따르면 1단계에서 900만 명이 접종할 예정이며, 접종 대상은 주로 의료진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다.

앞서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초기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시노백 백신의 예방효과가 91.25%에 달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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