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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징 직항로 10월30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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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10-31 09:57:1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31일] 29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 업무 브리핑에 따르면 서울발 베이징 직항 항공편이 10월30일부터 재개돼 주1회 운항한다.

쉬허젠(徐和建) 베이징시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겸 시정부 대변인은 수도 베이징 진입 엄격 관리 합동 방역 협조 체제의 연구를 통해 한국 서울발 베이징 직항 항공편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수도 협조 체제는 매일 베이징 입국자 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출발국 핵산검사, 환승 입국 방지, 항공편 운항 일시 중단, 출입국관리소 폐쇄식 관리, 집중 의학적 관찰 등 리스크 통제 조치를 계속적으로 엄격하게 실시하고 인적 왕래를 더욱 편리하게 하는 동시에 방역에 대한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해외 유입 위험을 최대한 낮추어 안전 장벽을 철저히 구축할 것이다.

수도 베이징 진입 엄격 관리 합동 협조 체제는 칭다오 방향에서 베이징에 오는 사람들에 실시하던 관리·통제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쉬 부부장은 칭다오에서 베이징에 진입한 경우 체온 측정 결과 정상이고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킨다는 전제 하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베이징에 도착 전 7일 이내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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