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드니 9월 20일] 솔로몬제도 총독이 18일 수도 호니아라에서 솔로몬제도는 중국정부와 국민이 이룩한 위대한 방역 성과에 깊은 찬탄과 탄복을 표하며, 중국과 협력하고 노력해 코로나19 사태에서 함께 승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밍(李明) 주 솔로몬 신임 중국 대사가 18일 솔루몬제도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솔로몬제도 총독은 신임장을 받으며 “솔로몬 제도와 중국은 오랫동안 긴밀히 왕래해 왔으며 수교 후 경제·무역과 인문 등 분야의 교류 협력이 빠르게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로몬제도는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중국이 귀중한 원조를 제공해 솔로몬제도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지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리밍 대사는 “중국과 솔로몬이 2019년9월 수교한 이후 양국 간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양호한 시작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솔로몬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솔로몬과 함께 고위급 및 각 실무급 왕래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심화하여 양국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양국 국민을 복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