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례! ‘제로 복귀’ 속에서 송별

9월 15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마련한 환송식에 참가한 내지 핵산검사 지원팀 대원들. [촬영/ 뤼샤오웨이(吕小煒)]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임무 하나가 15일 원만하게 종지부를 찍었다.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내지 핵산검사 지원팀에 보낸 진심한 박수와 함께, 홍콩의 코로나19 현지 신규 확진자가 다시 제로로 돌아왔다.

14일 동안 178만명 이상 검사! 같은 핏줄을 가진 홍콩과 조국의 애틋한 정이 구체적이고 직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반영됐다. 캐리 람 행정장관이 특별행정구 정부가 15일 개최한 ‘홍콩의 방역업무를 지원한 내지 핵산검사 지원팀에 진심으로 감사’ 환송식에서 내지 지원팀 대원들에게 “당신들이 해냈어요. 고생 많았어요”라고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