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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래, 우한에서 발차한 첫 중국-유럽 화물열차 편으로서 이 열차의 운행은 중국-유럽 화물열차(우한)가 상시화 운영을 회복했음을 의미한다. 올해 연초 이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이 대부분 항공편의 운영을 중단한 상황에서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두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누적 1,247편 운행되고 운송한 화물이 11만개 표준 컨테이너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66% 증가해 방역과 조업·생산의 재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 등 면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발휘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중국-유럽 경제무역 왕래가 포스트 방역 시대에서 갈수록 밀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샤오이주(肖藝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