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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9월 10일] 9월 9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우루과이는 가장 먼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을 성원하고 원조를 제공한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하나라며 중국은 항상 우루과이 인민의 방역 투쟁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우루과이와 방역협력을 전개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확고히 지지하며 손잡고 빠른 시일 내 전염병을 퇴치함으로써 인류위생건강공동체를 함께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라카예 대통령은 현시점 국제 정세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논술과 이념을 고도로 찬성하고 중국이 방역에서 취득한 위대한 성과에 탄복한다며 우루과이와 중국은 사이 좋은 동반자로 머나먼 지리상 거리가 종래로 양국 친선관계의 발전을 막은 적 없다고 말했다. 또 우루과이는 양국 경제의 상호보완성을 충분히 발휘해 우루과이-중국 관계를 심화하고 양국의 농산물, 인프라, 기술혁신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중국과 함께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남방 공동시장과 중국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