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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공보장관: 중국 경험은 짐바브웨 코로나19 대응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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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9-10 08:55:3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하라레 9월 10일] 모니카 무츠방와 짐바브웨 공보장관이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 정부와 민간단체가 짐바브웨에 여러 차례 물자 원조를 제공했고, 방역 의료 전문가팀 파견 및 온라인 교류 등의 방식을 통해 짐바브웨와 사심 없이 방역 경험을 교류해 짐바브웨의 방역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무츠방와 장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짐바브웨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면서 원래 취약한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미쳤다면서 서방 국가의 제재로 인해 짐바브웨는 코로나19 대응에서 재정적 어려움에 처했지만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짐바브웨가 코로나19 방역의 결정적인 시기에 중국 정부와 국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짐바브웨에 의료 물품을 기증하고, 일선 의료진에게 방호용품을 제공했다. 이런 의료 물자는 짐바브웨의 방역에 긴급하게 필요한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5월 중국은 짐바브웨에 방역 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해 짐바브웨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협조했다. 무츠방와 장관은 “전문가팀 팀원은 먼 길을 마다않고 짐바브웨에 와서 짐바브웨측 의료진에게 방역 경험을 전수하고 함께 교류했다. 이런 도움은 짐바브웨의 방역에 정말 귀중한 것이었다”면서 중국은 실제 행동으로 짐바브웨의 방역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대국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무츠방와 장관은 “올해는 중국과 짐바브웨 수교 40주년이다. 40년간 짐바브웨와 중국은 도전에 직면했을 때마다 굳건히 함께 했다. 중국 국민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 방역 투쟁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짐바브웨의 방역 업무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양국이 향후 코로나19 백신 시험과 응용, 방역 경험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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