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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신파디 집단감염 입원환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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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8-08 10:04:3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8월 8일]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가 7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8월6일 베이징 신파디 집단감염 확진자 335명 중 마지막 환자가 베이징 디탄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확진환자 중 남성은 187명, 여성은 148명, 평균 연령은 42세, 평균 입원일은 27일이었다. 56일의 노력을 통해 환자 치료율은 100%, 중의약 치료 참여율은 100%, 완치율은 100%에 달했으며, 의료진은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다.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 업무 지도소조의 통일 배치에 따라 의료 치료와 병원감염방지팀은 치료 업무와 관련, 신파디 집단감염 환자를 디탄병원에서 통일 치료하라고 주문했다. 6월11일 디탄병원은 8일 연속 8개 응급 병동을 가동했다. 6월16일 치료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19개 시 소속 병원의 의료진 105명을 디탄병원에 파견해 지원했다. 6월17일, 증상 변화에 따라 디탄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421명을 이송해 24시간 만에 병원을 전부 비워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1070개를 준비했다.

이번 코로나19에서 5명이 위중형 환자였고, 21명이 중증형 환자였다. 디탄병원은 다학제 전문가팀을 꾸려 하루 2회 선별검사를 진행, 환자의 증세 변화를 즉시 평가하는 동시에 치료 원칙을 세분화 분류해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전부 경증형과 보통형 환자로 전환시켰다.

베이징 신파디 집단감염 마지막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디탄병원은 정상적인 진료 업무를 점차 회복해 계속해서 응급 의료 치료 임무를 담당하고 다른 환자를 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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