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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이스라엘 중부 도시 텔아비브의 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28일 코로나19 방역 국가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정부의 조치는 합리적이고 신속하며 확신할 수 있어야 하고, 국민은 이를 준수하고 협조해야 한다는 등 정부와 국민 간에 새로운 관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스라엘 보건당국이 28일 저녁 발표한 데이터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2308명으로 코로나19 발발 이후 하루 최대 증가폭 기록을 세웠다. 이스라엘의 누적 확진자는 6만6293명, 누적 사망자는 486명, 누적 완치자는 3만218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