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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페이스북·트위터 맹비난…코로나19 사태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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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7-07 10:02:0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7월 7일] 6일 미국 폭스 뉴스(Fox News) 홈페이지에 실린 ‘빌게이츠, 코로나19 전파 일부는 페이스북·트위터 홈페이지 탓’ 제하의 기사를 ‘참고소식’이 발표했다. 다음은 발췌 내용.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빌 게이츠(64)는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바이러스에 관한 잘못된 정보 전파를 제한하는 방면에서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와의 인터뷰에서 빌게이츠는 “유감스럽게도 이들 디지털 툴은 전체적으로 말하면 내가 ‘미친 생각’이라고 부르는 전파를 조장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 홈페이지 대변인은 페이스북은 코로나19 발생 시작부터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빌 게이츠는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 등 다른 화제도 언급하면서 자신은 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마스크는 결코 비싸지 않다. 하지만 혹자는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자유 혹은 이런 같은 여러 가지 어떤 일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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