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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신파디 도매시장 관련 종사자 격리기간 상황 봐가며 분류·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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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6-30 09:21:5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6월 30일] 28일 오후에 열린 베이징 코로나19 방역 업무 영도소조 제72차 회의 및 수도 엄격한 베이징 진입 관리 합동방역체제 제33차 회의는 꼼꼼한 평가를 토대로 신파디 도매시장 관련 종사자의 격리 기간은 상황을 봐가며 분류·연장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베이징시의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고 복잡하므로 방역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하며, 지역, 부처, 단위, 개인의 책임을 엄격히 하고, 방역 중점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업무 세부 절차를 엄격히 실행하고 제때에 부족한 부분을 조사하고 보강해 어떤 위험 소지도 놓쳐서는 안 되며 바이러스 전파에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하고 항상 선제적인 방역 업무를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는 꼼꼼한 평가를 바탕으로 신파디 도매시장 관계자의 격리 기간은 상황을 봐가며 분류·연장하며 적절하고 질서 있게 후속 작업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집중 격리가 끝난 신파디 도매시장 관련 종사자의 2차 검사를 우선적으로 배정해 빨리 검사하고 빨리 결과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계속 격리해야 하는 사람은 건강 모니터링과 심리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집중 격리 장소의 규범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위험 소지를 조사해 제때에 시정해야 한다.

회의는 식품 공급망 방역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기업과 시장, 상점의 책임을 확실히 하고, 도살장, 냉동공장, 농수산물 시장, 야채시장, 음식점, 식당 등 중점장소의 환기와 청결, 소독과 인원 방호를 잘 해야 한다. 아울러 신파디 도매시장 소독과 청소·운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뒤처리를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

지역사회 방역 분야에서 중점 인원은 계속 집안에만 있도록 해야 하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집중 격리로 전환해야 한다고 회의는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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