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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자, 코로나19속 스리랑카 발전소의 든든한 지킴이

출처: 신화망 | 2020-06-30 09:39:18 | 편집: 박금화

(海外抗疫故事·图文互动)(1)中国技术人员疫情中为斯里兰卡电站保驾护航

6월27일, 뤼쩌잉(呂澤瑩)이 스리랑카 Norochcholai 석탄발전소에서 용접 작업을 하고 있다.

Norochcholai 석탄발전소는 중국이 수주한 스리랑카 첫 석탄발전소이다. 스리랑카 지폐에도 등장하는 Norochcholai 발전소는 현재 스리랑카 전국에 40%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발전소의 정상 운영은 스리랑카의 경제 안정과 광범위한 주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뤼쩌잉(呂澤英瑩)은 이 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 유지보수 회사인 중국기계설비엔지니어링유한회사 Norochcholai 석탄발전소 프로젝트부의 핵심 기술자이다.

올해 3월 스리랑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야간 통행 금지를 실시하면서 Norochcholai 발전소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일은 코로나19 시기의 중요한 민생 계획으로 떠올랐다. 야간 통행 금지로 인해 스리랑카측 업체의 근로자 수가 급감했다. 이는 중국 측 유지보수 근로자, 특히 뤼쩌잉 부부에게 무형의 압력을 더욱 가중시켰다.

스리랑카의 발전 목표 실현을 돕기 위해 뤼쩌잉을 포함한 유지보수팀 전원은 24시간 일선을 뛰어다니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수시로 처리함으로써 설비가 양호하게 작동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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